오늘의 핫이슈63 내년 최저임금 2.5%(240원) 오른 9860원으로 결정... '1만 원 벽' 결국 넘지 못했다.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월급 206만 원)으로 결정되면서 결국 1만 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9860원은 올해 9620원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다. 2.5%의 인상률은 1987년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며 기획재정부가 전망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3.3%보다 낮다. 내년 최저임금 9860원 결정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 14차 회의가 자정을 넘기며 차수를 변경했고,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5차 전원회의에서 밤샘회의를 이어간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제사한 최종안(11차 수정안)인 1만 원과 9860원을 놓고 표결을 진행했다. 표결 결과 노동자위원 안 8명, 사용자위원 안 17명, 기권 1명으로 사용자위원 안이 .. 2023. 7. 19. '유아인 마약 공범'으로 지목된 유튜버 헤어몬·양날, 직접 입장 밝혔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마약 공범이라는 유튜버 헤어몬(본명 김우준)과 양날(본명 양승진)이 직접 입을 열었다. 유아인 마약 혐의 현재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 등 총 7종 이상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유아인은 5종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었지만, 지난달 9일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을 추가 투약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미다졸람은 프로포폴과 비슷한 수면마취제의 일종이고, 알프라졸람은 불면증이나 우울증 치료제로 쓰이는 신경안정제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가 처음 알려진 시기는 지난 2월 5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인들과 미국 여행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유아인을 .. 2023. 7. 18. '절교하자고 한 친구'를 살해한 대전 여고생... 알고보니 피해 학생 '학폭' 가해자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여고생이 숨진 학생을 상대로 과거 학교 폭력(학폭)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에서 절교하자는 친구 살해한 여고생 대전 모 여고 3학년 A양(17세)은 지난 12일 낮 12시쯤 서구에 있는 친구 B양의 자택에서 B양을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두 사람은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범행 직후 본인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실패해 자수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3일 살인 혐의로 여고생 A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입학 후 친하게 지냈던 B양이 최근 절교하자는 이야기를 해 B양의 물건을 가져다주러 집에 갔고 B양과 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며 "다투다가 그.. 2023. 7. 14.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 향년 30세, 사망 원인, 프로필 tvN '코미디 빅 리그' 등에서 황동해온 개그우먼 이지수 씨가 30세에 나이로 11일 사망했다.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 이지수는 지난 11일 사망했다. 향년 30세. 정확한 사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 개그계 동료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30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지수의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의 SNS에 추모글을 남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덕분에 많이 웃었던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그곳에서는 그저 행복하고 편히 쉬세요", "웃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니 개그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잊지 않을게요" 등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지수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 2023. 7. 12.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