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달콤 상큼한 커플의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오는 7월 22일 결혼식을 앞두고 15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레이디 제인♥임현태 웨딩 화보
웨딩 화보에서 레이디 제인은 화이트, 블랙 색상의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새 신부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임현태 역시 단정한 슈트를 입고 훤칠한 새신랑의 모습을 보였 주었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꼭 붙잡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레이디 제인이 임현태를 박력 있게 끌어안고 서로 장난기 가득한 케미도 보여주었다. 두 사람 특유의 애교와 귀여운 케미가 예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자 개인 사직에서도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과 멋진 신랑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레이디제인♥임현태 결혼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당초 공식 발표했던 10월 14일이 아닌, 7월 22일 토요일 오후로 날짜를 세 달이나 앞당겨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예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우디가 맡았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2016년 임현태가 MC를 맡아 진행하던 프로그램 IHQ채널의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났다.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지난 7년 간 교제했고 최근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레이디 제인
레이디 제인은 198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8세다. 그는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으로 영역을 넓혀갔다. 음악 등 대중문화뿐 아니라 패션, 경제, 과학 등 폭넓은 관심사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왔으며, 특히 라디오에서 큰 사랑을 받아 2015년 KBS 2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의 메인 DJ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뷰메이트'와 팟캐스트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임현태
임현태는 레이디 제인보다 10살 어린 1994년생이다. 그는 지난 2014년 그룹 빅플로에서 하이탑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해 MBC '진짜 사나이'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힙합왕-나스나길', '모범택시2', '비의도적 연애담'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아이 캔 플라이', 연극 '스물' 등에 출연했다.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완전무결 그놈', '마이 리틀 키보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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