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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배우 데뷔작 '디 아이돌' 충격적인 19금 댄스 수위 논란

by 글쓰기로 세상을 바라보다 2023. 6. 7.

블랙핑크 제니, 배우 데뷔작 '디 아이돌' 충격적인 19금 댄스 수위 논란

 

블랙핑크-제니-디아이돌
출처 : HBO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이 북미 지역에서 처음 공개됐다.

 

최근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를 통해 1,2화를 먼저 상영할 때부터 선정성에 대한 평론가들의 지적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26%을 받았다.

 

 

그렇기에 대중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았는데, 제니의 출연 장면 역시 수위가 높다는 반응이다.

 

 

'디 아이돌(The Idol)'은 최고가 되고 싶어 하는 팝 가수 조셀린(릴리 로즈 뎁)이 사이비 제작자(위켄드)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의 본고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제니는 주인공 조셀린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 다이안 역을 맡았다.

 

 

5일(현지 시간) 방송된 '디 아이돌' 1회에서 제니는 약 10분가량 등장했다.

 

제니-뮤직비디오-선정적-논란
출처 : 세계일보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에서 탱크톱에 핫팬츠를 입고 K팝 무대에서는 보기 힘든 남성 댄스와 호흡을

맞추며 노골적이고 선정적인 춤을 선보였다.

 

해당 춤 장명은 따로 편집되며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OtHIVo2WQe4 ('디 아이돌' 제니 뮤직비디오 장면 유튜브 영상)

 

 

첫 연기 데뷔작인 만큼 제니의 도전을 응원하는 팬들도 있지만 SNSdhk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제니의 뛰어난 재능을 성적으로만 소비했다.", "걸그룹인 제니에게 맡기기엔 선을 넘은 안무다." 등의

비판적 반응들이 많았다.

 

또한, 미국 연예매체 롤링스톤은 "소문보다 더 유해하고 나쁘다"면서 "끔찍하고, 잔인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쁜 드라마로 어린 여자 스타들을 약탈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라고 비판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역시 "음탕한 남성 판타지처럼 보인다"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