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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뜯어먹기(독후감, 서평)

라이프해커 자청의 경제적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역행자>

by 글쓰기로 세상을 바라보다 2023. 5. 25.

라이프해커 자청의 경제적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역행자>

 

 

 나는 23년도 2월에 군대에 전역하고 대학교 2학기 복학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허비하며 시간을 버리던 평범한 대학교 휴학생이었다.

 

 

 

돈이라도 벌어야겠다 싶어 알바를 했지만 삶이 무료했고 재미가 없었다.

 

나는 매일 머릿속으로 '내가 잘하는 게 뭘까?',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인간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살아갈까?' 같은 생각을 떠올렸다.

 

해답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의 권유로 '역행자'라는 책을 추천받았다.

 

나는 원래 책을 자주 읽던 사람도 아니었고 알바, 운동, 게임 말고는 할 것도 없던 나였지만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있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말로 나는 '클루지'로 똘똘 뭉친 사람이었고, '유전자 오작동'으로 판단이 흐려져 시도조차 하기 싫었던 것이다.

 

그 지인은 나에게 지금 당장 인터넷으로 '역행자' 책을 구매하라고 말했고, 나는 결국 구매를 했다.

 

 

 

23년 5월 21일, 나는 이 책을 다 읽었고, 내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내 인생에서 이토록 두근대고 내일이 기대되는 날이 있었던가, 단언컨대 없었다.

 

왜 이렇게 내가 시도하려고 하는 것들이 재미있고, 기대되는지 모르겠지만, 할 '일'이 생겼다는 게 행복했다.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무서워서 시도조차 못하던 겁쟁이였던 내가 무엇이든지 해보고 싶었다.

 

 

 

이 감정을 여러분도 느껴보았으면 좋겠기에 이 글을 쓴다.

 

지금부터 이 책을 간단하게 정리하겠다.

 

내가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한 글이니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면 좋겠다.

 

부디, 95%의 순리자들이 걷는 길의 저 반대편 '역행자'의 길로 함께 한 발자국 걸어갔으면 좋겠다.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1. ‘역행자의 7단계 모델’ 소개와 기본적인 원칙

 

 

핵심 단어 : #역행자의 7단계 모델

 

 

프롤로그에서는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간단하게 한 단계씩 설명해 준다.

 

또한, 자청은 이 7단계를 순서대로 밟아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강조한다. 아래가 그 7단계이다.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나는 각 단계의 설명들을 핵심 단어만 기억하며 훑어 읽었다.

 

중요한 내용은 각 챕터에 담겨있을 테니까.

 

그리고 자청은 이 7단계를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며 따르라고 말한다.

 

1.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써라.

2.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의 시간을 가져라.

3. 적극적으로 논다. 그리고 무조건 7시간 이상 숙면한다.

4. 책을 읽기 정말 싫다면 1주일에 하루, 그것도 30분만 읽자.

 

나는 이 원칙을 보면서 '응? 이렇게 간단한 것만 지키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사람들은 실행을 안 한다는 것이겠지, 나 또한 말이다.

 

나는 꼭 해내리라 마음먹으며 다음 페이지로 넘어갔다.

 

 

 

 

CHAPTER 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 3개의 벽(공부, 외모, 돈) 허물기, (‘22전략’)
2. 성공 스토리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무의식 균열’ 내기

 

 

핵심 단어 : #3개의 벽 #22전략 #무의식 균열

 

 

이번 챕터에서는 자청님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공부, 외모, 돈이라는 3개의 벽이 본인을 가로막았고, 어떻게 그 벽을 허물었는지 말이다.

 

 

읽고 생각해 보니 나는 자청님보다 잘나면 잘났지, 못난 게 없었다.

 

'자청님도 해냈는데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 성공이다.

 

그것이 자청님이 바란 '무의식 균열 내기'이다.

 

 

이 챕터에서 내가 얻은 건 무의식의 균열 내기와 '22전략'이다.

 

'2년 동안 하루에 2시간,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하라'라는 22전략을 나는 꼭 해내리라 다짐했다.

 

지금 이 한 권을 끝냈고, 23년 5월 22일 서점에서 바로 한 권의 책을 샀다.

 

이 다짐이 무너질 것 같을 때, 이 글을 다시 읽어야겠다.

 

 

 

 

 

CHAPTER 2)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신이 망가뜨리고 싶은 인간이 있으면, 신은 먼저 그가 잘될 사람이라고 추켜세운다.”

_시릴 코너리, <가능성의 적들>

 

1. 자의식이란 무엇인가?
2. 나를 지키려는 자의식에 상처를 주며 성장하기
3. 자의식 해체의 3단계(탐색, 인정, 전환)
4. 자의식 투영하지 않기, 당장의 사소한 행복을 위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지 말 것

 

 

핵심 단어 : #자의식 #자의식 해체 #자의식 해체의 3단계 #탐색 #인정 #전환

 

 

드디어 역행자의 7단계 모델 중 첫 번째 단계에 들어왔다.

 

자청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과잉 자의식이라고 말한다.

 

나를 지키려는 자의식이 과하면 아무리 누가 좋은 정보, 지식을 줘도 거부감을 느끼며 밀어낸다는 것이다.

 

 

역행자가 되기 위한 첫 단계는 나를 지키려고 자의식이 발동하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을 지키려는 자의식에 상처를 내고 인정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다.

 

그러면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사람을 보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살면서 자의식이 발동된 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

 

누군가를 보고 아무 이유 없이 불편함을 느꼈다면 자의식이 발동한 것이다.

 

 

 

 

CHAPTER 3) 역행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걸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_윌리엄 제임스

 

1.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하겠다는 결심을 가져라
2. 정체성의 중요성
3. 정체성 변화를 위한 환경 조성의 구체적인 방법

      1) 책을 통한 간접최면

      2) 환경 설계

      3) 집단무의식

4. 정체성을 실현하려면 자신이 게으르다는 걸, 실천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인정하고 환경을 만들어 궁지로 몰아넣어라
5. 인간의 자유의지를 불신하라, 나를 포함한 인간은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다른 동물들과 다를 게 없다, 나 자신의 모자람을 인정하고 인간의 진짜 본성과 작동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단어 : #정체성 #고정 마인드셋 #성장 마인드셋 #환경 변화 #책을 통한 간접최면 #환경설계

#집단무의식 #자유의지에 대한 불신 #인간의 진짜 본성과 작동법

 

 

성공한 사람들은 인생을 변화시킬 만한, 정체성이 완전히 바뀌는 사건이 있다고 한다.

 

'나에게 그럴 만한 사건이 있나?'를 생각해 봤다.

 

나는 그저 아르바이트하다가 조금 무시당하고, 힘들 때 '돈 많이 벌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라고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만으로도 분명히 가슴이 뛰고 내일도 성장할 생각에 기쁘다.

 

'사건'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청님도 자신이 게으르다는 걸 인정하고 환경을 만들어 궁지로 몰아넣었다.

 

나 또한 내가 정말 게으르고 실행력이 없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한 지인과 함께 서로 숙제를 주면서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 블로그도 숙제의 하나다.

 

 

정체성이 중요하다고 최근에 느낀 사건이 있다.

 

유튜버 '피식대학'의 콘텐츠 '피식쇼'를 보고 그것을 느꼈다.

 

'피식쇼'는 출연자들이 '월클(월드 클래스)' 연예인이라는 콘셉트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그들은 지금 정말로 월클 연예인들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영상을 촬영하고 최근에 상까지 받았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정체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사건이었다.

 

 

그럼 나도 정체성을 정해 보겠다.

 

지금 나의 정체성은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매일 글쓰기와 책을 읽는 사람.'이다.

 

 

 

 

CHAPTER 4) 역행자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지식보다 더 자주 자신감을 낳는 것은, 바로 무지다.”_찰스 다윈, <인간의 유래>

 

 

1. 고대 인간의 생존 방식 ‘클루지 바이러스’를 머릿속에 항상 인지하고 나와 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2. 인간 뇌의 3단계 진화, ‘삼위일체의 뇌’ (3중뇌 가설)

      1) 가장 안쪽의 파충류의 뇌, 기본적인 생명 유지 활동, 운동

      2) 그 위, 중간의 포유류의 뇌, 감정과 본능, 학습과 기억

      3) 가장 바깥 인간의 뇌, 추상적인 사고, 언어, 계획, 자기 인식

3. 인간의 몸이 진화해도 약점을 내장하고 진화한 것처럼 뇌 또한, 마찬가지다
4. 클루지 바이러스 의식하기

      1)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는 클루지

      2) 소외감 클루지

      3) 편견 클루지

5. 자신이 평소에 유전자 오작동을 일으키고 있는지 돌아보는 질문 3가지

      1)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겁을 먹고 있나?

      3) 손해를 볼까 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닐까?

6. 무언가를 망설인다면 유전자 오작동, 클루지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생각해 보고 맞다면 실행하라

 

 

핵심 단어 : #클루지 바이러스 #3중뇌 가설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는 클루지

#소외감 클루지 #편견 클루지 #감정 휴리스틱 #유전자 오작동 #평판 오작동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손실 회피 편향

 

 

진화에 대해서는 배운 적이 있지만 인간의 뇌 또한 진화를 거쳐왔다는 게 신기했다.

 

뇌의 가장 안쪽에 파충류의 뇌부터 포유류의 뇌, 그 위에 인간의 뇌가 씌워졌다는 게 너무나 신기했다.

 

이 때문에 인간은 현대에 들어서면서 그 뇌의 약점 때문에 방해를 받고 있다.

 

 

자청은 이를 '클루지 바이러스'라고 한다.

 

'클루지 바이러스'란 쉽게 말해, 과거의 인간의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던 '본능'이 현대사회의 우리에게는 방해를 일으키는 요소라는 것이다.

 

 

나는 클루지 덩어리였다.

 

이 책에 예시로 나오는 모든 클루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는 클루지 바이러스에는 심각하게 감염되어 있었다.

 

나는 실패가 두려워,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생각만 하고 전혀 실행하지 않았다.

 

남들은 나보고 '그 정도 실력이면, 해봐도 되지 않겠냐'라고 말하는 분야조차도 나는 무서워서 실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완벽하게는 아니라도 클루지를 인지하고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지금 책을 읽고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처럼.

 

그러니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할 수 있다.

 

 

 

 

CHAPTER 5) 역행자 4단계, 뇌 자동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_르네 데카르트

 

1. 뇌의 자동화를 위한 뇌 최적화 시키기
2. 뇌의 복리를 이해하고 성장시키기
3. 뇌 최적화 그 첫 단계, 22전략 실행하기
4. 지금 당장의 이득에 집중하지 말고 당장 경제적 손해를 입더라도 후에 큰 이득이 되어 돌아오는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라, 오목 이론
5. 뇌 성장의 정체기가 오면 뇌를 자극해라

      1) 안 풀리거나 위기가 찾아오면 그것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 손을 대 공부해라(안 쓰던 뇌 자극하기)

      2) 가벼운 운동이나 안 가본 길 산책, 새로운 방법으로 출근하여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라

       (안 가본 길 걷기)

      3) 인간은 잠을 잘 때도 문제 해결을 계속 해낸다. 그러니 손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해라, 멍 때리거나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 몽상 모드를 발동시켜라 (충분한 수면)

 

핵심 단어 : #뇌 최적화 #뇌 자동화 #신경 가소성 #뇌의 복리 #독서 양극화

#22전략 #뇌의 코어 단련 #오목 이론 #뇌 자극 #안 쓰던 뇌 자극하기

#안 가본 길 걷기 #충분한 수면 #몽상 모드

 

 

나는 '복리'라는 개념을 예전 경제에 대해서 맛보기로 공부할 때 처음 듣게 된 단어였다.

 

그때는 어려서 '아, 복리라는 건 좋은 거구나.'하고 넘겼었다.

 

그런데 뇌가 자동으로, 그것도 복리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데 누가 안 하겠는가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래서, 그 방법이 뭘까?'라고 생각하며 잔뜩 기대를 머금고 책장을 넘겼다.

 

그 방법은 간단했다.

 

책 읽기와 글쓰기다.

 

실망했는가.

 

 

하지만 나는 실망보다는 기대가 됐다.

 

책을 읽는 순간에도 나는 뇌가 성장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즐거웠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너무 재밌다.

 

계속 성장해 나갈 내일이 기대됐다.

 

 

인간은 잠을 잘 때도 문제 해결을 계속 해낸다고 하니 잠은 꼭 잘 자도록 하자.

 

 

 

 

CHAPTER 6) 역행자 5단계, 역행자의 지식

 

“누구도 전쟁에서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다만 그럴 만한 자격을 갖출 수 있을 뿐이다.”

_윈스턴 처칠, <제2차 세계대전>

 

1. 인간은 기버, 테이커, 매처 3가지로 나뉜다는 기버 이론을 알자
2. 정말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 아낌없이 주어라, 이보다 가성비 좋은 ‘투자’는 없다
3. 인간은 이득보다 피해에 더 민감하다는 사실(‘손실 회피 편향’)을 알라
4. 손실 회피 편향이 유전자 오작동임을 인지하고 확률 게임을 하라
5. ‘역행자의 7단계 모델’에 따라 냉철하게 판단해서 더 높은 확률에 투자해라, 실패했다면 잘했다고 칭찬해 줘라
6.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재능(타이탄의 도구)들을 배워라
7. 당장 돈이 되는 타이탄의 도구들을 지금 바로 실행하라(온라인 마케팅, 디자인, 동영상 편집 기술, PDF 책 제작과 판매, 프로그래밍)
8.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메타인지’ 능력을 알라
9. 메타인지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독서와 실행력을 가져라
10. 실행하라, 그냥 해라. 그렇게 실행한다면 당신의 능력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 단어 : #기버 이론 #기버 #테이커 #매처 #손실 회피 편향 #논제로섬 반복 게임 #확률 게임

#타이탄의 도구 #온라인 마케팅 #디자인 #동영상 편집 기술 #PDF 책 제작과 판매 #프로그래밍

#메타인지 #자기객관화 #더닝-크루거 효과 #실행

 

 

기버 이론을 보고 생각해 보니 자기 나이대에 비해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는 것을 아끼지 않고, 행복해한다.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짠돌이' 성향을 가진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용돈을 받거나 생기면 무조건 저금했다.

 

'언제 간 쓰겠지'라고 생각하며 아껴 쓰면서 저금했다.

 

친구들에게, 지인들에게 밥 한 끼 정도는 사줄 수 있는 건데..

 

나는 철저히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매처(Matcher)'였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다.

 

정말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 아낌없이 주어라, 이보다 가성비 좋은 '투자'는 없다.

 

 

인간은 이득보다 피해에 대해 과도하게 생각하는 '손실 회피 편향'을 가지고 있다.

 

실패를 두려워했던 나는 당연했다.

 

예전에 잃는 것조차 무서워서 투자 공부에 먼저 뛰어들었다가 너무 어려워서 투자는 시작도 못 했을 정도이다.

 

이런 나를 안심시켜 주는 말이 있었다.

 

"어떤 판단을 했을 때 이성적으로 확률을 따져 더 높은 곳을 선택해라. 만약 실패했다면, 잘했다고 칭찬해 주어라"

 

그런 판단을 거치면 성장할 것이다.

 

나중에는 판단에 확신이 들것이라고 확신했다.

 

 

자청은 사람들이 시도를 잘 안 해서 어떤 분야의 상위 20%는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을 자청은 '타이탄의 도구'라고 한다.

 

나는 이것을 읽고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첫 번째가 이 블로그이고, 유튜브 영상도 편집해 보고, 웹 페이지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일단 해보자.

 

실패, 성공은 생각하지 말고 해 보자.

 

실패하면 왜 실패했는지 분석해 보고 본격적으로 파고 들어보면 되는 것이다.

 

성공하면 더욱더 좋다.

 

그러니 실행하자.

 

 

 

 

CHAPTER 7) 역행자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사실 직장은 인생이라는 장기적인 문제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

_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돈을 버는 근본적인 두 가지 원리, 1) 상대를 편하게 해 주기, 2) 상대를 행복하게 해 주기
2. 돈을 버는 핵심은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야 하는 ‘문제 해결력’에 있다
3. 자신이 시간당 돈을 버는 ‘병사’가 되고, 그것보다 더 큰돈을 버는 ‘장수’가 되고, 그 병사와 장수를 보유한 ‘부대지휘자’가 돼라, 그러면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킬 수 있다
4. 병사라는 도구를 가지고 성을 공략하는 전략, 사업과 투자를 실행하라
5.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2) 20권의 법칙

      3) 유튜브 시청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5)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를 보고 학습

6. 젊은 부자들은 타고나는 유형, 주말 세미나형, 독서형으로 나뉜다
7. 직장인, 무스펙, 전문직, 사업자 4가지 그룹 중 자신이 속한 그룹을 알고 그 그룹에 맞는 루트를 설계하라

 

 

핵심 단어 : #문제 해결력 #경제적 자유 #정체성 변화 #생존 위기 #20권의 법칙

#유튜브 시청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강의 #주말 세미나

#일요일 2시간 전략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자청은 돈을 버는 근본적인 원리 2가지가 있다고 한다.

 

1. 상대를 편하게 해 주기

2. 상대를 행복하게 해 주기

 

 

나는 전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해 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저 두 가지 원리를 지키면 돈은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문제 해결력'에 있다.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면, 당연하고 말해주고 싶다.

 

나도 읽고 나서 너무나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시도하고 있다.

 

실패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어차피 '무자본' 창업이다.

 

 

내가 지금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병사'가 되어야 하고, 그것보다 더 큰돈을 버는 '장수'가 되어야 하고, 그들을 보유한 '부대지휘자'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속한 그룹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루트를 설계해야 한다.

 

결국 그 끝은 투자, 사업이다.

 

나는 그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당신은 아무것도 없는 나보다는 훌륭한 사람 아닌가.

 

당신도 할 수 있다.

 

일단 읽고, 하자.

 

해낼 수 있다.

 

 

 

 

CHAPTER 8) 역행자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어리석은 사람의 완벽함보다는 현명한 사람의 실수를 너의 기준으로 삼아라.”

_윌리엄 블레이크

 

1. 평생을 돌을 굴려 산 정상에 올려야 하는 형벌을 받은 ‘시시포스’
2.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정상에 돌을 올리고 초기화되는 시시포스와는 다르다
3. 인간이 시시포스와 같이 불행해지는 3가지 이유

      1) 성장하는 방법을 모른다

      2) 자원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3) 성장이 멈춰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인다

4. 역행자가 되기 위해선 ‘실패’는 필연적이다
5. 실패하게 된다면 ‘레벨업의 순간이 왔구나’ 생각하며 기뻐해라

 

 

핵심 단어 : #시시포스 #도파민 #사다리를 오르는 옆사람 끌어내리기 #실패 #시행착오 #레벨업

 

 

'역행자'라는 책을 읽었고, 우연히 이 글을 발견해 여기까지 읽은 사람이라면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시시포스'와 다르다.

 

우리는 책 덕분에 방법을 알았고 본능이 말하는 압박, 열등감들을 인지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역행자의 7단계를 순서대로 반복하는 '실행'이다.

 

 

실행을 해서 실패가 빨리 왔건 늦게 왔건 상관없다.

 

실패는 피할 수 없다.

 

만약 실행해서 실패했다면, 기뻐해라.

 

레벨업의 순간이다.

 

 

 

 

에필로그)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여러 차례 강조한 것은,

그것이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주는 방법인 동시에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_자청

 
 

이 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글쓰기를 처음 해보는지라 많이 부족할 겁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은 뭘 해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전 믿습니다.

 

함께 역행자의 길을 걸어가, 그 끝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으실 수도 있는 자청님에게 바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청님 덕분에 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앞으로가 너무나 걱정되고 무서웠던 저에게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가는 자청님을 뵙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때는 경제적 자유를 얻은 저였으면 좋겠습니다.